[뉴스현장] 폭설 뒤 강추위…서울 -14도·대관령 -20도<br /><br /><br />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2도를 밑돌았고, 설악산에선 영하 40도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서해안으로는 폭설이 계속되면서 미끄럼 사고와 항공기 결항이 발생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한파와 폭설 관련 날씨 전망, 김동혁 기상 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. 추위부터 짚어보면, 오늘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고요?<br /><br /> 추위가 올 때마다 올겨울 최강 한파라고 전해드리는데, 그만큼 날이 갈수록 더 추워지고 있다는 의미겠죠.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걸까요?<br /><br /> 대설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 지난 주말에 큰 눈이 쏟아진 서해안으로는 또 폭설이 쌓이고 있습니다. 먼저,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곳들이 어딘가요?<br /><br /> 서울에서도 주 초반에 많은 눈이 내리긴 했지만, 서해안으로는 훨씬 더 강하고 많은 눈이 올겨울에 집중되고 있거든요.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날씨도 춥고 많은 눈도 쌓여서 서해안으로는 미끄럼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데요. 이번 눈이 언제쯤 그치게 될까요.<br /><br /> 올겨울이 초반 추위가 매서운데, 이례적인 현상인 건지 궁금합니다. 초겨울부터 폭설도 굉장하잖아요.<br /><br /> 이렇게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남부 지방은 기상 가뭄에 들어 있다는 소식입니다. 주말까지도 수십cm의 눈이 쏟아진다면, 메마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?<br /><br /> 추위가 하도 심해서 한랭 질환자가 크게 늘고, 빙판길에 미끄럼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궂은 겨울 날씨에 시청자분들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